최소 100% 수익 실현 가능한 대선주 총정리, 대선테마주 리스트

먼저 대선 테마주는 큰 이익 실현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유망한 후보라고 해도 후보자의 부적절한 행동이나 말실수, 알려지지 않았던 과거 행적으로 인한 지지율 타격 등으로 인해 정치적 타격이 클 경우 급락해 큰 손해를 볼 수도 있으니 부담되지 않는 금액선에서 신중한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대선주의 특징은 후보 지지율에 따라 등락이 잦으며 큰 변수에 따라 (예: 불출마 선언) 단기간 급등하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장기 하락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2007년 대선으로 거슬러 올라가 봅시다.

대통령 선거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메인 공약이었던 4대강 대운하 관련주들이 크게 올랐습니다. 특히 이화공영은 900원대였던 주가가 대선이 다가오면서 한때 32배가 폭등해 70,000만 원 까지 올라 대선 테마주의 전설로 남았죠. 하지만 12월 대선 투표 바로 다음날부터 급락하기 시작해 한 달 후 7,000천 원대로 내려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테마주

2012년 대선 후보 테마주

 

2012년 대선의 경우 박근혜 전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씨가 운영하는 EG 주가가 2만 원대에서 9만 원 가까이 상승했고 역시 대선 다음날부터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대선주 추이를 보면 아래와 대부분 1-2년 전이 가장 낮고 대선 전이 가장 높은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투표 바로 다음날부터 급하락 하기 시작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2017년에 치뤄진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관련주였던 우리들제약이 가파른 상승폭을 보이다가 이후 당선 이후 바로 하락합니다.

 

종합해보면 대선주에 투자할 때는 최소 1년 전에는 매수해서 대선투표 전에 매도해야 합니다. 2020년 대선 날짜는 3월 9일(수)이고 현재 시점에서 정확히 1년 3개월 정도 남아있으니 대선주에 투자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지금이 매수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선주에 투자시 유의 사항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만큼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점 (반드시 감당 가능한 적당한 금액으로 투자)

특정 후보를 지지하더라도 경쟁구도는 판세는 언제 어떻게 뒤집힐지 아무도 모르므로 여러 후보의 테마주를 매수할 것

주식이 급등하면 매도해서  수익 실현을 할 것, 선거일 전에 반드시 매도할 것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월간 추세

 

-대선주자별 테마주 총정리-

 

이낙연 대선 테마주 

남선알미늄, 남화토건, 부국철강, 이월드, 티케이케미칼, 남성, 남화산업, 제이엠아이, 우원개발, SDN, KT서브마린, 특수건설, 피버나인, 주연테크, 범양건영, 중앙에너비스, 국영지엔엠, 덕신하우징, 서원, 금호전기, 삼본전자, 동양물산, 에쎈테크, HSD엔진

 

이재명 대선 테마주

에이텍티엔, 동신건설, 에이텍, 토탈소프트, 지엘팜텍, 오리엔트정공, 프리엠스, 하츠, 캠시스, 인터지스, 정다운, 쏠리드

 

윤석열 대선 테마주

덕성, 서연, 모베이스전자, 아이크래프트, 대영포장, 이그잭스, 태양금속, 한국경제TV, 노루페인트

 

홍준표 대선 테마주

세우글로벌, 토탈소프트, 영화금속, 경남스틸, QQP

 

안철수 대선 테마주

안랩, 써니전자, 링네트, 에스넷, 다믈멀티미디어, 오픈베이스, 휴맥스(홀딩스), 브리지텍, 마크로젠, 까뮤이엔씨

 

 

대선 테마주의 대부분은 기업의 재무재표와 성장성과 관계 없이 막연한 기대감으로 상승하는게 대부분이며  급등한만큼 급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대규모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신중한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